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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투투 출신 황혜영(38)이 김경록(38) 민주당 부대변인과 2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3일 낮 12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행해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만난지 꼭 1년째가 되는 날인 23일 결혼을 통해 부부로 거듭난다.
황혜영은 예비남편에 대해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이후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여왔고, 4년전 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반면 김 부대변인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아태평화재단에 들어가 정대철·유인태 민주당 전 의원의 보좌관을 거쳤으며 현재는 민주당 부대변인 맡고 있다.
[황혜영-김경록 부대변인. 사진=이마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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