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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선아가 중국서 받은 '아시아 10대 스타상' 인증샷과 트로피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조금만 자랑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웃으며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선아는 "해외에서 상 받는 것 처음이라 표정도 경직되고 중국어 외워간 것도 다 까먹었다"라며 "레드카펫 때 노래 불러 준 팬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동받았다. 열심히 또 달려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선아는 22일 열린 중국 CETV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어워즈’(Top 10 Hottest Asia Aword, 이하 ‘10대 스타 어워즈’)에서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선아가 수상한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은 CETV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넷, 모바일 등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에 CETV 관계자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티홀’,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시아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선아씨가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김선아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미모, 최고의 연기력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아씨의 중국방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한류스타 김선아씨가 ‘10대 스타 어워즈’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김선아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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