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두명이 퇴장당하는 어려움 끝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 패했다.
첼시는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QPR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0-1로 졌다. 첼시는 이날 패배로 6승1무2패(승점 19점)를 기록해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0점)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경기서 QPR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헬거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페널티지역서 다비드 루이스가 헬거슨을 넘어뜨렸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헬거슨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후 첼시는 전반 32분 보싱와가 퇴장을 당했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드로그바까지 퇴장당해 9명이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결국 첼시는 후반전 동안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QPR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