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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의 저예산 공포영화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 3, 이하 파라노말3)가 흥행 신기록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파라노말3’는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10월 21일~23일)5402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개봉관은 3321개 관이다.
이는 2위인 ‘리얼스틸’이 기록한 1131만 달러와 비교해 약 5배 가까운 차이. 특히 ‘리얼스틸’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해오던 작품이다.
또 할리우드 역사상 가을 시즌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기존 1위는 ‘잭애스 3D’(Jackass 3D)가 기록한 5035만달러. ‘파라노말3’는 전작이 기록했던 407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 또한 큰 차이로 따돌렸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저 예산 공포영화로 유명하다. 이번 시리즈 또한 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사진 = 파라노말 액티비티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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