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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우산정리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속마음 인터뷰를 마친 멤버들은 지정된 번호가 적힌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지만 유재석은 바로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혼자서 우산들을 정리했다.
촬영 당일 비가 오자 우산을 쓰고 왔던 멤버들은 여기저기 세워둔 우산을 두고 방에 들어갔지만 유재석은 우산들을 가지런하게 정리하며 한 쪽으로 치워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풍 매너, 촬영장 상태까지 신경쓰는 세심한 남자" "유재석의 '무한배려'" "국보급 진행에 국보급 매너까지"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우산정리하는 유재석.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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