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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흥행작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신작 ‘브레이킹 던’(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1, 감독 빌 콘돈)이 12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와일라잇’은 기존 공포의 대상이던 뱀파이어를 섹시한 매력의 아름다운 존재로 탈바꿈시켜 10~20대 팬층에 이른바 ‘트왈러’ 열풍을 몰고 오는 등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온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의 로맨스가 부각된 매혹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전혀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벨라와 에드워드, 벨라를 사랑하지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제이콥의 안타까운 상황이 그대로 드러났다.
‘브레이킹 던 part1’은 결혼식을 올린 인간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12월 1일 개봉된다.
[사진 = 판씨네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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