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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데뷔 이후 최초로 내레이터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미국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미국 편에는 미쓰에이, f(x)가 팝의 본고장인 L.A(로스앤젤레스)에 찾아가, 317개의 커버댄스 팀이 참가한 미국 경연 팀들의 공연을 심사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숨겨져 있던 걸그룹 멤버들의 영어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동희PD 역시 "수지가 미국 편 심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그녀의 발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는 8개의 인기 아이돌 그룹(샤이니, 엠블랙, 미쓰에이, f(x), 카라, 티아라, 2PM, 비스트)이 해외 6개국(러시아, 브라질, 미국, 일본, 태국, 스페인)을 방문, 커버댄스 심사를 통해 K-POP의 인기와 실체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5분.
[미쓰에이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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