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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KT롤스터와 웅진스타즈가 2011-2012시즌을 앞두고 동반 워크샵을 떠난다.
KT와 웅진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시즌 대비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팀 워크 향상 및 목표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KT와 웅진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양 구단 벤치마킹 및 '윈-윈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워크샵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전문강사 교육 및 조별 팀워크 향상활동, 2일차 분임토의 및 산악 극기훈련, 3일차 전술훈련 및 단체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일차 조별 팀워크 향상활동에서는 양 구단이 종족별로 한 조가 되어 빌드 개발 및 공유 등 발전적인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KT롤스터 권사일 단장과 웅진스타즈 윤세웅 단장은 "비록 경쟁자이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배울것을 배우고 느낀다면, 시너지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샵의 취지를 밝혔다.
[KT롤스터]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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