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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높이는 어린이 키만 하고 무게는 성인남자 2명의 몸무게 합을 넘는 초대형 햄버거가 등장해 화제다.
23일(한국시각) 미국 지역지 '디트로이트 뉴스' 는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레스토랑 '말리즈 스포츠 그릴 앤 바'에서 지난주 무게 338파운드(약 153kg), 높이 3피트(약 91cm)의 초대형 햄버거를 공개했다.
이 햄버거에는 양상추만 6kg, 베이컨과 토마토는 12kg, 치즈가 16kg이 들어가 총 열량이 무려 54만칼로리에 이른다. 거대한 크기답게 조리시간만 22시간이 걸리고 햄버거를 굽기 위해 초대형 오븐과 햄버거를 옮기기 위해 포크레인이 필요할 정도.
'괴물 햄버거'라고 불리는 이 햄버거의 가격은 2000달러(약 227만원)로 책정됐다.
[사진 = '디트로이트 뉴스'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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