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하진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을 책임질 선발 투수가 결정됐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24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 감독은 "우리는 3차전까지 선발 예고를 하겠다"라며 "1차전은 매티스, 2차전은 장원삼, 3차전은 저마노를 선발로 올리겠다. 4차전 선발 투수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대행은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하고 와서 내일 선발 투수만 이야기하겠다. 우리는 고효준을 선발 투수로 올리겠다. 다음 투수들은 김상진 투수코치와 의논한 뒤 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올시즌 중반 삼성에 합류된 매티스는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52로 삼성의 2위를 이끌었다. 지난 8월 17일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구위를 자랑했다.
반면 준플레이오프 때부터 엔트리에 올랐지만 경기에는 참가하지 못했던 고효준은 SK가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고 왔기 때문에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올시즌 35경기에서 5승 8패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삼성을 상대로는 7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94라는 성적을 가지고 있다.
[삼성 매티스(왼쪽)-SK 고효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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