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퓨전 포크아티스트 추가열과 정통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이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을 결성했다.
20년지기 절친인 추가열과 김형섭은 무명시절부터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다 포크음악 시장의 변화에 맞춰 '빨간우체통' 활동에 계획을 세웠다.
'빨간 우체통'은 내추럴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추구하며, 24일 공개된 타이틀곡 '쭈루쭈'는 우크렐레의 시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사운드가 어쿠스틱 기타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 '사랑의 속삭임'이란 부제에 걸맞게 듣는 이로 하여금 신선함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추가열은 "새롭고 신선한 포크뮤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김형섭과의 작업으로 우리 음악을 내추럴 뮤직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 추가열과 김형석의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의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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