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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양희은이 진심 가득한 노래로 감동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부부들의 합숙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양희은은 부부들의 특별 멘토로 출연해 결혼생활 25년차 노하우로 위기의 부부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또 그는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을 위해서 직접 작곡한 '당신만 있어준다면'을 부부들에게 불러주며 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양희은 노래는 단순히 노래를 듣는 것 그 이상이다" "양희은 노래가 나를 울린다" "노래만 들어도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등의 반응들로 감동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이렇게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 몰랐다. 시청자 분들을 위해 양희은씨 노래 원본영상을 공개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8일 방송에는 최면을 이용해 부부들의 상처를 알아보는 '판도라의 상자'편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신만 있어준다면'을 열창한 양희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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