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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선아가 중국에서 축구선수 이을용을 응원했다.
김선아는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중국에 있어서! 오늘 이을용 선수의 은퇴 경기 못 봐! 이렇게나마 응원합니다. 당신의 땀과 열정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선아는 22일 중국 대련 세박 광장에서 열린 CETV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어워즈’에서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때문에 중국에 방문 중인 김선아는 23일 있었던 이을용의 은퇴경기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을용의 같은 팀 강원FC의 후배인 정경호의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것.
사진 속에는 김선아가 강원 FC 정경호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가슴에는 ‘선아 배우’라는 글과 함께 이을용의 사인이 크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김선아는 “늘 응원해주시는 강원FC. 그리고 선수들의 싸인을 받아준 우리 동상 정경호선수! 오늘 모두 화이팅*^^* 다 같이 응원해요”라며 강원 FC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선아의 축구 열정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선아 미투데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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