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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제2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이태원의 꼼데가르송길에 위치한 한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24일 한 매체는 장동건이 126억원을 들여 꼼데가르송 길 한 빌딩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0꼼데가르송길은 6호선 한강진역에서부터 이태원으로 이어지는 약 600여 미터의 한남동 길로, 올해 새롭게 각광받는 '핫 플레이스(Hot Place)'다. 지난 해 8월 꼼데가르송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면서 이 같은 애칭이 붙었다. 최근들어 이태원의 본무대로 각광받고 있으며, 패션매장과 레스토랑이 즐비해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몰리기로 유명하다.
이에 꼼데가르송길의 땅값은 물론 건물 임대료 역시 상승가다. 장동건 빌딩으로 알려진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5층으로 구성돼있어 임대료 수익도 적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도 서울 청담동에 빌딩을 갖고있어 부부는 나란히 빌딩부자로 등록됐다.
한편 현재 장동건은 중국 상해에서 영화 '위험한 관계'를 촬영 중이다.
[장동건.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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