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의 7단계'가 소개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트위터에는 '시험공부의 7단계'라는 제목으로 1장의 메모지가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메모지에는 시험공부를 하기 전까지 학생들이 흔히 하는 생각들이 담겨 있어 공감을 얻고 있다. 게재글에 따르면 첫 번째는 '집에가서 해야지', 두 번째로 '밥먹고 해야지', '배부르니 좀 쉬었다 해야지' 순으로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지금보는 TV만 보고 해야지', '밤새서 열심히 해야지',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등 공부하기 싫어 한번쯤 생각해봤던 핑계들이 나열돼 있다. 특히 마지막에는 '이런 젠장'이란 비관적 표현이 적혀있다.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공감된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시험공부의 7단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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