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뭉쳤다' 신용재·미, 듀엣앨범 '그남자 그여자' 발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명품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여성 솔로가수 미(美)가 스페셜 듀엣 앨범을 발표한다.

신용재와 미는 내달 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듀엣 앨범 '그 남자 그 여자'를 동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히트작곡가 E-TRIBE(이트라이브)와 포맨과 미의 스승인 바이브 윤민수가 참여한 애절한 발라드 앨범이다.

신용재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확실히 이름을 알렸지만 그에 반해 미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OST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불러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음악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포맨과 미 커플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오는 30일 부산 KBS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포맨 신용재와 미의 듀엣 앨범 커버.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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