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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손담비가 부른 자신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지금까지도 저작권료가 가장 쏠쏠한 곡은 '토요일 밤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토요일 밤에'는 10분 만에 만들었다. 안무 역시 내가 아이디어를 준 것이다. 집에서 팬티만 입고 그 춤을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서 너무 신나 소속사 사장님, 이사님까지 집으로 다 불러서 팬티 바람으로 그 춤을 보여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녹화에 참여한 신사동 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포인트 안무인 손동작은 내가 제안하면서 직접 보여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 녹화분은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용감한 형제. 사진 = 브레이브 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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