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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방송에서 늘 엄격하고 강인한 빅토리 총감독 숀리도 도전자들을 위한 마음은 따뜻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 숀리는 매일매일 피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제한된 식단으로 말 못할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도전자 이혜정씨의 고민을 해결 해준 것.
갑작스런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누구나 변비를 겪게 된다. 도전 2달 만에 전원이 20% 체중을 감량하며 눈부신 변화를 이룩한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원활한 배변활동으로 건강을 챙기자는 것이 숀리의 의견이었다. 그 비법으로 숀리는 동물성유산균 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에도 효과적인 식물성유산균 음료를 아침마다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숀리가 소개한 다이어트 비법인 식물성유산균은 ‘동물성유산균’이 주를 이뤘던 유산균음료 시장에서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신개념 유산균 음료이다.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식물성유산균은 특히 기존의 동물성유산균에 비해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력이 강하며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숀리가 무대 경연을 위해 특별 출연 해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를 보고 “상하체 균형이 너무 잘 맞는다”라며 몸매를 극찬하기도 했다.
[숀리와 다이어트 도전자 이혜정.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 화면 캡처]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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