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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한 가족이 무려 181명으로 이뤄져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각) "인도의 시오나 차나(67)의 가족이 181명이나 된다"며 "아내가 39명이고, 그에 따른 자식은 94명, 그리고 며느리 14명과 손자 33명으로 구성돼 있는 대가족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건설업을 하고 있는 차나 씨는 "39명의 아내가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족과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4층으로 된 건물, 총 100개로 이뤄진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차나 씨의 첫 아내인 자티앙(71) 씨는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아 남편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됐다"며 "모든 가족들이 나를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9명에 이르는 그의 아내들은 차나씨와 잠을 자는 순번도 따로 정해져 있다. 또한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38명은 모두 공동 침실에서 잠을 잔다.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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