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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쓰에이와 f(x)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POP의 열기를 확인한다.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미국편에는 미쓰에이와 f(x)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미국편 심사위원으로 나선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민, f(x)의 빅토리아와 엠버는 현지에서 즉석으로 시민들을 섭외해 함께 춤을 추며 글로벌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멤버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상 최대의 신청자들이 모인 총 330개의 오프라인 커버댄스 팀들은 광할한 미국 대륙에서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약 이틀 동안 꼬박 운전을 하고, 교통비를 모으기 위해 한 달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로스앤젤레스 최대 관광 명소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국 예선전에는 미국 유명 치어리더팀의 특별공연과 이미 유튜브를 통해 케이팝 커버댄스 퀸으로 불리우는 유명인사가 출연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예선전 심사를 위해 먼저 갔던 미쓰에이의 수지는 휠체어를 탄 외소한 몸을 가진 흑인 소녀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표정과 손동작으로 소녀시대의 안무를 커버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로드쇼 40120' 미국편은 2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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