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하지원, "부모님이 금융관리…통장은 10개 이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하지원이 '제 48회 저축의 날'을 맞아 저축 유공자 표창을 받으며 재테크 노하우를 전했다.

이승기와 하지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저축의 날' 행사에 참석해 통장 개수와 재테크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승기는 "데뷔 이후 꾸준히 열심히 해 왔고 어머니 아버지가 은행원 출신이시기 때문에 연금을 비롯한 여러 금융 상품의 통장을 만들어 주셨다. 정확한 개수는 모르지만 10개 이상은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대답해 모범적인 금융관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원 역시 "부모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 통장은 10개가 넘는 것 같고 펀드나 보험같은 방법으로 저축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더 공부해서 똑똑한 재테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저축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하지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탤런트 손현주와 조수빈, 이지연 KBS 아나운서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저축 유공자로 표창받은 하지원(왼쪽)과 이승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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