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9월 초 서울대 복학 뒤늦게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학교에 복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상윤씨는 이번 학기 초반 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00학번으로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지만 내년 2월에 졸업하지 않고 1~2 학기 더 다닐 전망이다.

앞서 이상윤은 KBS 2TV 드라마 '브레인' 도중하차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산 적이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몇가지 작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은 학기 중인 만큼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7년 데뷔해 속칭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이란 뜻, 뭐든지 잘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이미지로 인기를 이어왔다.

[이상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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