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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31)이 혼전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심슨은 최근 미국 연예지 'OK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언론과 사람들의 추측대로 아이를 가졌다"며 "아이와 부부의 앞날을 축하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11일 미국 하와이에서 전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에릭 존슨(32)과 결혼식을 올리는 심슨은 최근 배가 눈에 띄게 부른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임신 소문이 나돌았다.
그동안 심슨 측은 임신 사실을 줄곧 부인해 왔지만 더 이상 불러오는 배를 숨기기가 어렵게 되자 결국 임신사실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뉴올리언스 세인츠 등에서 활약하다 부상으로 지난 2008년 은퇴했다.
[제시카 심슨(왼쪽)과 에릭 존슨. 사진 = 제시카 심슨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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