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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미아 젤코브(레프트)만 잡으면 승산있다"
지난 시즌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어창선 감독은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자리서 "미아의 공격을 잡으면 승산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레프트에 헤오르지나 피네토, 임효숙이 출전하며 라이트는 황민경을 내세운다. 센터는 하준임과 이보람이 자리를 맡는다.
어 감독은 "(김)사니가 초반에는 다른 선수들에게 볼을 돌리다가 안되면 미아에게 볼이 집중될 것이다"며 "우리 팀은 우리 것만 잘하면 된다. 첫 경기다보니 심리적인 부담감만 없으면 충분히 이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어창선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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