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프스부르크전서 휴식을 취했던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컵대회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아인트라트(4부리그)를 상대로 치르는 2011-12시즌 독일 DFB포칼 2라운드 선발 출전 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아인트라트전에서 손흥민이 베르그와 함께 공격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람과 디크메이어는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고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에 결장한 가운데 이번 아인트라트전을 통해 두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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