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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박재범이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아이돌' 언론시사회에서 수줍게 웃고 있다.
'미스터 아이돌'은 노래만 아는 리더 유진, 댄서 지오, 전직 노래아 CEO 현이, 한글을 랩으로 배운 리키 등 아이돌이 되기에는 2% 부족한 '미스터 칠드런'이 독설 프로듀서 오구주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최고의 아이돌 가수로 떠오르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오는 11월 9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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