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나혜원(라이트)이 살아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도로공사를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1-2012 V리그' 도로공사와의 경기서 3대1(25-19 25-17 21-25 25-22)로 제압했다.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서 패했던 흥국생명은 시즌 첫 승(1승 1패,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서 나혜원은 14점(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기록, 승리에 주역이 됐다. 외국인 선수 미아 젤코브(레프트)도 27점(서브 2개, 블로킹 1개)을 올렸다.
초반 기선은 흥국생명이 잡았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 도로공사의 불안한 수비 리시브를 틈타 19-15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사니의 서브 에이스와 나혜원의 다이렉트 킬로 점수를 보탠 흥국생명은 전민정이 피네토의 후위 공격을 막아냈다. 주예나까지 이보람의 속공을 저지하며 25-19로 세트르 따냈다.
2세트도 흥국생명 분위기. 흥국생명은 미아와 주예나의 공격 득점으로 13-7 리드를 잡았다. 15-14로 쫓긴 상황서는 미아의 연타 공격과 서브 에이스, 피네토의 공격 범실로 또 다시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4세트 14-12서 피네토에게 서브 에이스와 후위 공격을 헌납해 위기를 맞았다. 21-21서 황민경의 공격 범실로 승부를 뒤집은 흥국생명은 김혜진의 속공과 김사니의 블로킹이 더해지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피네토가 21점을 올렸지만 범실도 13개를 범했다. 도로공사는 수비 리시브에서 문제점을 보이며 개막전 패배를 당했다.
[사진제공 = 흥국생명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