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동안 故 장효조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로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삼성은 25일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故 장효조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에 '레전드 히터 장효조' 패치를 부착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0.331은 장효조 감독의 통산 타율이다. 또한 이날 시구는 故 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28)씨가 임해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부인 강경화(55)씨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다.
[왼쪽 가슴에 추모 패치를 부착한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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