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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서희가 자신의 출세작인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장서희가 서울 봉은사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장서희는 "10년 넘게 다닌 곳이다"라며 "슬픈 일이 있거나 할 때 자주 와서 마음의 수양을 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인어아가씨'로 생애 처음 주인공이자 큰 역할을 맡았고, 드라마를 앞두고 있었을 때 너무 두려웠다. '나 때문에 이 드라마 망치면 어떻게 하지'란 생각에 밤 새워서 9시간 동안 삼천배를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너무 일이 잘 풀렸고, '인어아가씨'도 너무 잘되고, 제가 큰 상도 받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너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서희. 사진 = KBS 2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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