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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올더숏전서 선보인 드리블 돌파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성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올더숏과의 2011-12시즌 칼링컵 경기서 선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지성은 이날 경기 후반 34분에는 상대 수비수 사이를 잇달아 드리블 돌파하며 골문앞까지 침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상대 수비수 3명을 잇달아 제치며 골문 앞까지 침투했다. 상대 수비에 걸린 박지성은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발생했다고 판단해 페널티킥까지 선언하지는 않았다. 박지성은 올더숏을 상대로 폭발적인 돌파 능력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박지성은 올시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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