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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지현우가 자신의 연하남 이미지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천 번의 입맞춤' 기자간담회에서
"대중에게 연하남 이미지로 구축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현우는 "인터뷰 때마다 이 질문을 자주 받아서 생각을 많이 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또래의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혼자 결론을 내렸다"며 "'연하남'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게 어디냐, '서른 살이 넘어도 연하남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쳤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쓴맛을 본 돌싱맘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연하남 이미지로 대중에게 익숙한 지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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