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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56)의 청춘은 아직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현지 외신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윌리스의 대변인은 이날 그의 아내인 모델 출신의 엠마 헤밍(34)이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며 오는 2012년 초 출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윌리스는 첫 번째 부인인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이미루머(23), 스카우트(20), 탈룰라(17)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지난 2000년 무어와 이혼했다.
이후 윌리스는 2009년 3월 무려 22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엠마 헤밍과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07년작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헤밍은 이 작품에서 윌리스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헤밍은 영국 출신 모델 겸 영화배우로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 브루스 윌리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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