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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환희(29. 본명 황윤석)가 훈련소에 입소했다.
환희는 27일 오후 1시께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그는 입소 후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이날 짧은 머리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환희는 입소 전 연무대역에서 팬들 및 취재진과 만남을 가지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환희는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자신의 보컬 스승인 노영주씨가 운영하는 아트키부츠 파워보컬 공연홀에서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환희는 습관성 어깨 탈골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현역 복무를 희망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재검을 받았지만 결국 4급 공익판정을 받았다.
한편 환희가 2년간 트레이닝해 온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은 그의 입소날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 입소 전 촬영한 영화 '스타'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군 입대하는 환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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