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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송중기가 6개월여 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송중기는 최근 배우 김선아와 ‘런닝맨’ 녹화에 참여, 대전부터 서울까지 진행된 ‘전국 순회 레이스’에 동참했다.
송중기는 지난 해 7월 첫방송한 '런닝맨'에 원조 멤버로 함께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지난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런닝맨’ 출연 당시 똑똑한 머리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임해 '적극 중기', '브레인 중기' 등의 별명을 얻었다.
대전 모처에서 시작된 녹화에서 송중기가 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의 깜짝 출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가 오랜만에 왔는데 그동안 우리와 ‘런닝맨’ 녹화를 계속 같이 했었던 것 같다”며 송중기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국 순회 레이스’는 대전, 신탄진, 용인, 여의도를 질주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로드 미션이 주를 이뤄 현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송중기는 오랜만에 참여한 ‘런닝맨’ 녹화에서 예전의 ‘적극 중기’다운 반가운 모습을 보였고,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개월여 만에 ‘런닝맨’을 찾은 송중기의 활약상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송중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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