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가수 김경호가 28일 저녁 인천 문학야구장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금일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애국가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록커' 김경호가 부른다.
또한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는 동산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야구부원 김형석 군이 한다. 김형석 군은 지난 달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중국음식 배달원 '기부천사' 故 김우수 씨가 후원하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야구 꿈나무이다.
[김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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