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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중견 탤런트 한인수가 결혼 40주년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한인수와 그의 아내가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40년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두 사람의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결혼 40주년을 기념한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졌다.
두사람은 리마인드 웨딩 내내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한인수의 아내는 “40년만에 다시 입는 웨딩드레스가 꿈만 갖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한인수는 “40년 전 결혼사진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 그 때 속눈썹을 잘못 붙여서 예쁜 얼굴이 가려졌다”면서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함께 부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들은 40주년 리마인드 웨딩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너무 드러나지 않으면서 중후한 안정적인 라인의 드레스를 선택 했다. 한인수는 클래식한 전통 턱시도를 선택해 중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 한인수와 아내. 사진 = 봄바니에 웨딩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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