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목소리 때문에 골초로 오해 받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목소리 때문에 생긴 오해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키스할 때 입냄새 날 것 같아 꺼려지는 여자는?'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가수 길하라는 김미연을 1위로 꼽은 뒤 "목소리가 걸걸하다. 그래서 왠지 담배 냄새가 날 것 같은 이미지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미연은 "목소리 때문에 골초 같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며 "담배 안 피고 술도 잘 못 마신다"고 해명했다.

이 밖에 길하라는 학창시절 놀이터에서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다가 해가 떴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길하라(왼쪽)와 김미연.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