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들처럼 시집 갈 수 있을까" 걱정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시집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7일 오후 3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차에서 우연히 노래듣다 완전 가사에 몰입"이라고 말문을 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시집갈 수 있을까 시집갈 수 있을까 올해도 가는데 시집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남들처럼 그렇게 시집갈 수 있을까.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 거 아냐. 다시 사랑이란 걸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튜브톱 미니드레스와 천사 날개, 머리띠 등으로 아름다운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또 소유진은 "커피소년- 장가 갈 수 있을까...이 노래 왜 이렇게 슬프니"라는 글로 자신이 몰입한 노래가 커피소년의 '장가 갈 수 있을까'라는 것임을 밝혔다.

[시집 걱정을 드러낸 소유진. 사진 = 소유진 미투데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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