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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여행사 CF에 등장했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 굴지의 여행사 HIS와 출연 계약을 맺고 2편의 시리즈물 CF를 촬영했다. 각각 15초 분량인 해당 CF는 한국 관광을 권유하는 제1편 '한국으로 오세요'와 유럽 여행을 소개하는 제2편 '유럽으로 떠나요'로 구성돼 있다.
모델로 나선 최지우는 '한국편'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한국의 맛과 멋을 소개하며 일본 여행객들에게 한국관광을 권유했다. '유럽편'은 마치 한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구성돼 눈길을 끈다.
CF의 촬영은 최지우가 지난 2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 출연 중이던 지난 달 하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으며 24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올해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는 지난 3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에서 제작한 공익 CF에도 출연했다. 그녀의 홍보대사 활동은 내년까지 계속된다.
최지우는 "공익광고에 이어 상업광고에서도 한국관광 알림이 역할을 맡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만큼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최지우. 사진 = 씨콤마제이더블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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