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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석훈이 외로움에 사무친다고 고백했다.
김석훈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속 훈남 이미지와 달리 외로움 가득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석훈은 마흔살, 싱글남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밥을 먹을 때나 영화를 볼 때 심지어 길을 걸어갈 때도 혼자"라며 "'나는 왜 혼자인가'를 고민하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석훈은 "너무 외로운 나머지 남다른 해결 방법을 찾았다"며 해결 방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너무 예상외의 답변이라서 세 MC를 비롯한 현장의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김석훈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는 3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석훈.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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