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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루시드폴(36, 본명 조윤석)과 박새별(26)이 3년 열애를 정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 결별했다. 이유는 성격차이.
실제로 루시드폴은 28일 밤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 출연해 “최근 소개팅에서 대실패를 맛봤다”는 유희열의 말에 "외롭다…"고 말해 결별을 암시했다.
유희열 또한 루시드폴에게 "어떤 이야기에 끝이 있듯 또 끝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10세 나이차를 둔 가요계 커플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루시드폴의 공연에 박새별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 왔다.
[사진 = 루시드폴-박새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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