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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중 한명인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이와쿠마 히사시(30)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이와쿠마에게 ‘모자 벗지마, 웃지도 마’라는 글이 게재됐다.
190cm의 키를 가진 일본 최장신 야구선수로 훈남 외모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에게 왜 이런 글이 올라 왔을까?
한 네티즌은 이와쿠마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츠마부키 사토시를 닮은 외모’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그의 웃는 모습에는 이 같은 팬심도 어쩔 수 없었다.
밝게 웃고 있는 이와쿠마의 모습은 경기 중 진지한 모습과는 격이 달랐기 때문. 선홍빛 잇몸을 보이는 이와쿠마 특유의 웃음은 다소 우스꽝 스러울 정도다.
네티즌들은 이와쿠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모자빨이다”, “경기 할 때 모습이 확실히 멋있다”, “웃지 않으면 훈남”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와쿠마 히사시 공식 사이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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