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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중인 배우 정다혜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다혜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예식장에서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식으로 결혼했다.
이날 소속사에서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낸 정다혜가 담겨 있다. 그는 우아한 매력과 함께 매끈한 라인을 자랑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한 정다혜는 2001년 SBS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 '파스타',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띈다' 등에 출연했다.
[결혼에 골인한 정다혜. 사진 = 처음 엔터에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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