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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KBS 2TV 방영예정인 '드림하이 시즌2'(이하 '드림하이2') 제작을 공식화했다.
박진영은 29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하이2' 제작돌입합니다. 1월 30일 KBS 첫 방입니다. '드림하이2'에 바라시는 점 있으세요?"라고 전했다.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즌1 당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2PM 택연, 우영을 비롯해 아이유, 티아라 은정 등 아이돌 스타의 연기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진영의 발표에 네티즌은 원더걸스, 비스트 양요섭 등 희망스타들을 지목했다. 한 네티즌은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이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지는 "'드림하이2' 바라는 점은요. 혜미가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드림하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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