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꾸준히 위협적이었다'…에버튼전 평점 7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에버튼전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이 영국 현지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구디슨파크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날 경기서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중앙에서 꾸준히 위협적이었다. 박지성은 맨유의 경기에서 더 많이 선발출전해야 한다'고 평가하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서 수비수 비디치와 존스가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에르난데스는 평점 6점을 부여 받았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