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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박 2일'이 추락없는 시청률로 일요 예능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31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일요 예능 코너별 시청률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전국 시청률 2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2.4%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차한 강호동이 자료화면을 통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SBS '스타킹' 자료화면 등장 이후 두번째 등장이다.
'1박 2일'은 강호동 하차 이후에도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내며 흔들림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지난 방송에서 잠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금주 방송에서 다시 회복하면서 추락없는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6.1%를,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서바이벌 빅토리'는 3.0%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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