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얼음판이 아닌 마운드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하였다"고 전했다.
KBO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맡게 됐다. 또한 이날 애국가는 씨스타의 효린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펼쳐질 식전 행사는 경찰대 의장대 4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해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팀 선수단 소개, 애국가,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김연아(위)-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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