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몸에 있는 성장•줄기세포, 두피 주사하면 혈관 생성돼 모발성장
이를 봤을 때 탈모라는 것 역시 인류가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증상 가운데 하나다. 문제는 탈모가 그 동안 선천적,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된다고 인식돼 왔지만 지금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요인까지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탈모 극복의 길이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우리 몸 속 성장세포와 줄기세포가 그 방법이었다.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는 자신의 혈액 또는 골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는 혈관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많은 의료진은 이 같은 효능을 활용해 수많은 부상 치료에 이용해왔다.
이 같은 효능을 바탕으로 하버드 의대 연구소(Havard Medical School IDI)가 개발해 세계 특허까지 받은 스마트프렙2(SmartPReP2)은 혈액이나 골수에 추출한 살아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를 두피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자신의 몸에 살아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 CD34+를 두피에 주사하게 되면 혈관이 생성되면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
특히 스마트프렙2 시스템은 배양 과정을 생략하고 무균 및 진공상태에서 바로 시술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성체 줄기 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뒤 이식하는 기존 줄기세포 시스템에 비해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없는데다 치료에 필요한 성장인자들이 기준치보다 6~8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스마트프렙2 시스템은 이미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임상논문이 발표됐고 하버드대학과 스탠포드, UCLA 등 해외 유명대학에서 수많은 논문과 임상실험을 거침으로써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또 미국 FDA와 영국 BSI와 함께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미라주식회사가 수입하고 있다.
또 2011년 대한 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가 개최한 '두피 탈모치료세미나' 전국투어에서도 스마트프렙2의 라이브 시술이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프렙2 시스템을 시술하고 있는 올포스킨피부과 민복기원장은 "이 시술은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직접 성장 세포와 줄기 세포를 주사해 주변 세포들의 증식을 유도함으로써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모발 재생을 촉진시킨다"며 "탈모 치료뿐 아니라 피부 재생, 안티에이징, 가슴성형, 통증의학, 스포츠 의학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고 붓기나 시술자국의 부담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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