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가죽 미니드레스 입고 도발적 표정…두번째 티저컷 공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컴백을 앞둔 걸그룹 원더걸스의 두번째 티저컷이 공개됐다.

원더걸스는 31일 오전 11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티저컷보다 더욱 강렬하고 짙은 카리스마가 실린 일명 ‘레드 원더걸스’ 티저컷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티저컷에서 원더걸스는 블랙 시스루룩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절제된 섹시미를 선사했다면, 이번 ‘레드 원더걸스’ 티저컷에선 블랙 레더와 도트 프린팅의 의상으로 더욱 강렬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는 한편, 퍼 포인트로 귀여움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티저컷은 모노톤의 개별컷에 레드 그라데이션으로 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게 하고, 단체컷에선 다섯 명의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강한 포스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이 원더걸스의 컴백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멤버들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컴백 준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 등 원더걸스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원더걸스는 11월 둘째주 쯤 앨범을 발매하며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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