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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드림웍스의 신작 '장화신은 고양이'가 지난 2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6일에는 전무후무한 세계 최초 캣 프리미어를 개최,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실제 고양이들이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레드 카펫에서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됐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 속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극중 화려한 칼솜씨와 카리스마를 내뿜는 전문 킬러지만, 위기의 상황이 되면 큰 눈망울로 상대방을 애절하게 쳐다보는 필살 애교로 관객을 사로잡은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을 만나기 전 겪은 모험과 활약상들이 그려진다.
28일 미국 개봉 직후, 북미전역 3952개 스크린에서 개봉, 3400만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50% 이상이 3D 관람객 수치로 집계?磯?
'장화신은 고양이'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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